절전스위치 개발업체 '보탬전기' 회장으로 재기 도전

이기창 전 중도일보 사장이 벤처기업 회장으로 재기에 나섰다.

이 전 사장은 지난 9월 1일부터 절전용 스위치 개발업체인 '보탬전기' 회장으로 자리를 옮겨 영업분야를 책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회장의 변신에는 손영욱 전 중도일보 총무국장도 동행, 이 회사 영업이사를 맡고 있다.

보탬전기는 대전시 유성구 장동 중소기업지원센터 306번지 입주한 벤처기업으로 현재 9명의 종업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99년에 설립되어 현재까지 조도자동조절 조명기구용 절전스위치를 개발해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는 첨단기업이다. 

특히 보탬의 절전스위치는 이미 국내 특허 출원을 마치고 일부 지역에서는 시범 설치 운영하면서 소비자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락처)042-862-8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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