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지역 명사가 추천하는 내 인생의 책] '운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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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자서전 <운명이다> |
“왜 정치를 합니까?”
저는 대답합니다. “우리 사회를 따뜻한 공동체로 만들고 싶기 때문입니다!”
의정활동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제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여러 가지 생각이 듭니다. 많은 일을 할 수도 있을 것 같고, 반대로 아무 것도 만들어 낼 수 없을 것 같기도 합니다.
정치를 배우면서 계획하고 소망했던 것을 잊을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선배들의 삶과 과정에서 길을 찾고자 하여 책을 읽어봅니다.
제가 추천하고자 하는 책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자서전 <운명이다>와 기자들이 쓴 <대한민국, 손학규를 발견하다>입니다.
“나는 언제나 양심과 직관이 명하는 바에 따라, 스스로 당당한 사람으로 살고자 몸부림쳤다” - <운명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쓴 프롤로그에서
“나는 언제나 양심과 직관이 명하는 바에 따라, 스스로 당당한 사람으로 살고자 몸부림쳤다” - <운명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쓴 프롤로그에서
안장헌 아산시의원. |
누가 성공한 정치인이고 실패한 정치인이고는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과연 내가 최선을 다했는가?’와 ‘국가와 국민에 도움이 됐는가?’가 중요합니다.
끊임없이 자신을 단련하고 돌아보는 것이 필요함을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