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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군 도의원 3명 세종시 가면 빈자리는?

내달 1일 세종시 출범 따라 유환준·임태수·박영송 의원 '분리'

류재민 기자2012.06.26 16:47:31

   
연기군 충남도의원들.<왼쪽부터 유환준-임태수-박영송 의원>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7월 1일 공식 출범을 앞둔 상황에서 연기군 광역의원(도의원) 지역구가 분리, 빈 자리는 어떻게 될 지에 지역 정치인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6일 충남도에 따르면 세종시 출범에 따라 현재 연기군 출신 도의원인 ▲유환준(연기1·선진통일) ▲임태수(연기2·민주통합) ▲박영송(비례·민주통합) 의원 등 3명이 도의회에서 분리, 초대 세종시의회로 이동한다.

이러자 지역 정가에서는 이들이 빠진 도의회 3석은 어떻게 되는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디트뉴스> 취재결과 지역구가 분리되면서 이들 의원들이 빠져나더라도 정원 변동만 있을 뿐 타 시·군에서 채워지진 않는다.

쉽게 말해 세종시가 충남에서 분리되면서 인구와 면적도 함께 떨어져 나가기 때문에 지역구 자체가 없어지는 셈이며, 이로 인한 도의원 충원은 없다는 얘기다. 결국 총 45명(교육의원 포함)의 충남도의원이 내달 1일부터는 42명이 된다는 것뿐.

이에 해당 지역 도의원들이 빠진 지역구를 타 시·군에서 메워질까하며 '혹시나'한 지역 정치인들은 그저 입맛만 다시게 됐다.

이와 별도로 연기군의회 소속인 기초의원(군의원) 10명은 모두 광역의원으로 신분이 격상된다.

충남도 의회사무처 관계자는 “지역구 자체가 떨어져 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인원은 채워지지 않는다. 비례대표의 경우도 승계 되지 않는다”면서 “광역의원 정원은 없고, 상위법인 공직선거법 적용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지역구 광역의원이 추가되는 상황은 인구수가 늘어나야 가능한 일이며, 지난 지방선거에서 각각 3석과 1석씩 늘어난 천안과 아산 의원들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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