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달 바다 화영(대전시 유성구 원촌동 전원촌 옆)

   
코스요리 스키다시가 모두 요리로 만들어져 있다

오픈 특별이벤트,12월31일까지 점심 1인 3천원, 저녁 코스요리 10%할인

대전에서 12달 바다요리를 즉석에서 주문과 동시에 조리하여 나오는 바다요리전문 씨푸드(Seafood)레스토랑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탄생해 화제가 되고 있다.

대전시 유성구 원촌동에 있는 ‘12달 바다 화영’(대표 김영훈 52)은 기존횟집과 차원이 다른 활어회와 해산물로 즉석요리를 만들어 새로운 회 문화를 바꿔가는 전국 유일의 씨푸드레스토랑이다.

화영정식, 1인 독상이다
   
초밥모밀정식

원촌동삼거리 전원촌 옆에 ‘화영’이라는 노랑글씨가 눈에 확 들어오는 곳이다. 언뜻 건물을 보면 작아 보이지만 실내로 들어가면 넓은 매장(300여평)에 화려한 고급인테리어가 눈을 즐겁게 만든다. 야외캠프를 연상케 하는 낭만적인 분위기와 아쿠아 수조에서 12달 내내 활어와 해산물요리를 눈과 입으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의 특징은 보통 횟집에는 회보다는 스키다시(곁들이 음식)위주로 나오는데 이곳은 스키다시가 즉석에서 요리형태로 나와 미식가들에게 호평을 받는 곳이다. 바다에서 나는 해산물로 양식.한식.중식.일식 요리를 한꺼번에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냉동제품은 쓰지 않고 모두 활어나 선어만 사용한다. 특히 부담 없이 편리하게 먹을 수 있는 다찌에서 50톤의 해수가 들어간 대형수조 아쿠아를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라 운치가 있어 남녀노소 모두가 선호하는 집이다.

식사는 호텔처럼 모두 독상으로 나온다. 반찬을 나눠먹는 비위생적인 식문화에 1인상을 도입했다, 그래서 정식을 비롯해 초밥. 탕. 면 볶음밥 등은 정갈하고 깔끔하게 호텔음식처럼 나온다. 특히 즉석에서 초밥을 빚어주기 때문에 무엇보다 부드럽고 신선한 초밥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돋보인다. 호텔이나 전문일식집보다 시설은 더 좋으면서 가격은 20-30% 저렴하다. 이런 시스템은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다.

특 초밥
   
김요안 조리이사(총주방장)가 즉석요리를 하는 모습

12달 바다요리를 즉석에서 주문과 동시에 조리, 인테리어 고품격

이런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는 것은 김영훈 대표가 대전에서 제일 큰 활어유통전문 화영물산(주)를 운영하기 때문에 가능하다. 대전에서 활어를 사용하는 횟집이나 일식집. 호텔은 거의 화영물산의 활어를 사용할 정도로 규모가 크다. 2층에는 대형수조가 있어 활어소매를 하는 수산 차량(물차)이 활어를 받아 가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처럼 화영물산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우수한 품질의 식재료만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맛과 품질, 안정성에서 큰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음식을 제공한다. 그래서 이곳에서 사용하는 횟감은 모두 호텔이나 고급일식집에서 사용하는 고급 회를 사용한다. 먹어본 사람은 금방 안다.

실내 인테리어
   
해수 50톤이 들어간 대형 아쿠아 수조

점심 메뉴는 하루 200인분 한정판매하는 화영정식과 초밥.탕.면.볶음밥.덮밥 등과 회를 비롯한 샐러드.무침.해물.튀김.구이.볶음.탕.찜 등 손님의 기호에 맞게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단품요리 80가지의 음식이 적절히 혼합돼있다. 저녁 메뉴는 1인 3만원.4만원.5만원대의 코스요리다. 3만원코스요리는 고급 회와 해물모듬.게불해물볶음,전복탕수,도미어탕,장어탕수,해물탕 등 즉석해물요리 5종이 엄선되어 나온다.

4만원부터는 참치회가 추가로 나오며 5만원은 모듬회.참치회를 비롯해 즉석해물요리 7종이 나와 정말 호텔요리보다 훨씬 품질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렇게 음식에 대한 선택의 폭이 넓기 때문에 20~30대 젊은 층들 뿐만 아니라 50~60대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입맛의 고객들을 사로잡는다.

화영물산.12달 바다 화영의 김영훈 대표
   
오픈 룸

호텔과 전문일식 보다 시설은 더 좋고 가격은 20-30% 저렴

김영훈 대표는 상주가 고향으로 부모님이 노랑진수산시장 건어물가게를 운영해 어린 시절부터 수산물을 보고 자랐다. 서울 성남고를 거쳐 충남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고시 공부도 했지만 꿈을 접고 노랑진수산시장 ‘수산물중매인’과 포항죽도시장에서 ‘포항수협중매인’으로 활약도 해 '활어유통의 달인'으로 불린다. 이후 2002년 화영물산(주)을 창업해 전국적인 활어유통을 하면서 오늘의 ‘12달 바다 화영’을 구상하고 12월 초 원촌동에 그 모습을 내보였다.

영화배우겸 탈렌트 정보석.최수종 등이 고교동창이라 대전에 오면 이집에 들리기 때문에 가끔은 유명 연예인들을 볼 수 있다. 2014년 1월 1일 오후 5시부터 탈렌트 정보석이 12달 바다 화영에서 고객들과 사진찍어 주기 행사를 연다. 사진찍기를 원하는 고객은 사전예약을 해야한다.

즉석요리 주방
연회석
12달 바다 화영의 입구

“일 년 12달 바다요리를 즉석에서 주문과 동시에 조리하여 나갑니다. 그리고 대형 아쿠아 수조에서 12달 활어와 해산물을 눈으로 보면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12달 바다의 해산물로 만든 고품격 씨푸드레스토랑으로 각종 단체회식. 모임에 적격인 곳입니다”

오픈 특별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12월31일까지 점심은 1인 3천원 할인과 저녁코스요리와 80가지 즉석바다요리는 10% 할인하는 행사를 벌이고 있다.

대전시 유성구 원촌동 원촌삼거리에 있는 '12달 바다 화영' 전경
   
식당 앞에 있는 100대 동시 주차 할 수 있는 전용주차장. 식당 옆에도 있다

최근 들어 다이어트와 건강을 고려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가족외식, 회식 등 각종 모임의 메뉴판도가 육류에서 해산물로 옮겨가고 있다. 남과 친해지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음식을 함께 나는 것이라고 한다. 연말연시를 맞아 가족모임과 각종단체회식에 ‘12달 바다 화영’을 찾는다면 동행한 사람들이 더 좋아할 것 같다. 오래 동안 기억 속에 남을 집이다.

예약. 연락처:042-863-8886.8883. 010-9418-3714. 010-4813-9167
영업시간: 11시30분-21시. 브레이크타임 주중 14시30분-17시.주말16시-17시
휴일: 연중무휴
좌석:250석(연회석 4개) 오픈 룸 10개
주소: 대전시 유성구 엑스포로251번길 10-3 (원촌동62)
주차: 전용주차장 100대
차림표: <점심메뉴>화영정식.초밥모밀정식15,000원. 초밥10,000원~20,000원. 활 우럭탕12,000원. 해선덮밥.동백하해선볶음밥10,000원. 회덮밥10,000원. 도시락10,000원-20,000원
<저녁메뉴>해산물코스요리 1人 12달코스요리30,000원. 바다코스요리40,000원, 화영코스요리50,000원. 단품요리 모듬회(2인)33,000원 등 회.샐러드.무침.해물.튀김.구이.볶음.탕 찜 요리 80가지 등
찾아오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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