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밤의 기도

젊은 목사가 결혼을 해서 첫날밤을 맞게 되었다. 목사와 신부는
샤워를 마치고 설레는 마음으로 침대에 들었다.
그 순간 목사는 무릎을 끓고 기도를 올렸다.
"주님! 제게 힘을 주시고, 저희를 올바르게 인도하여 주십시오."
그러자 기도를 듣고 있던 신부가 목사의 귓가에 속삭였다.
"힘만 달라고 기도해요. 인도는 제가 알아서 할테니까요!"

▲방법이 있지

매력 만점의 아름다운 여자가 전염성 독감에 걸려 버렸다.
여자는 당장 병원으로 달려가 주사를 맞았고, 그 사이 여자의 몸 속에
잠입해 있던 세 마리의 독감 바이러스가 대책을 의논하고 있었다.
"야! 너희들 그거 알아? 이번에 맞는 주사는 진짜 독한 거래!
그래서 난 빨리 머리 꼭대기로 도망가야겠어!"
"정말? 그런데 머리 꼭대기로 간다고 뭐 되겠냐?
나 같으면 발가락 끝으로 가겠다!"
그러자 묵묵히 얘기를 듣고 있던 마지막 바이러스가 입을 열었다.
"쯧쯧쯧, 니들은 죽으려고 작정을 했구나!
난 이따 12시에 들어 오는 거 타고 나갈 거야!

?....?

뭘까? 열두시에 들어오는게.....?

밝히는 여자 

어느 여학교 동창회 파티에서
어쩌다 지옥과 천당 이야기가 나왔다.
그때 한 여자가 옆의 친구에게 소곤거렸다.
"난 지옥이 더 좋아."
"어째서?"


"잘 노는 사내들은 죄다 거기 가 있대"

▲뜨거운 밤의 비결

어느 두 남여가 연애 5년만에 결혼식을 올리고 신혼생활에
들어 갔다. 부인은 처음 6개월간 밤마다 남편의
뜨거운 사랑에 너무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그후 하루걸러 확인하던 사랑이 이틀에
한번 삼일에 한번... 일주일에 한번...

2년 후에는 남편과 한달에 한번도 잠자리를
함께 하기도 힘들 지경에 이르렀다.

이 부인은 고민고민 끝에 기도를 드리기로 작정하고
매일 새벽 산에 올라 기도를 드렸다.

드디어 백일째 되던 어느날 산신령이 나타나
그녀에게 한가지 방법을 가르쳐 주었다.

그 방법은 내일 이시간 남편이 이 장소로 올라
오게 하면 산신령님이 한가지 주문을 남편에게
알려 줄것이니 잠자리에 들기 전에 남편이 이 주문을
외우면 너는 밤마다 극락생활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었다.

부인은 기쁜 마음으로 산을 내려와 남편을 다음날
새벽에 산에 올라가 산신령님을 만나 주문을 배우게 했다.

과연, 그날 밤부터 남편은 180도로 바뀌어 그 여자는
신혼생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었다.

물론, 잠자리에 들기전 남편은 주문을 외웠고
여자는 들으면 안된다는 조건이 있었다.

당신이라면 이주문이 어떤 주문인지 알고 싶지 않겠는가? 이 부인
역시 남편이 잠자리에 들기전 어떤 주문을
외우는지 몹시 궁금했다. 결국 이 여자는 약속을
어기고 남편을 따라가 남편이 외우는 주문 소리를 들었다.

이 남편이 외우는 주문 소리는
"이 여자는 내 여자가 아니다.... 이 여자는 내 여자가 아니다......"

▲혼전 관계를 바라보는 시각 

교수 : @ 오리엔테이션이다.

회사원 : @ 가불행위다. 

법무사 : @ 가등기이다.

공무원 : @ 월권행위다. 

배우 : @ 리허설이다.

운전기사 : @ 속도위반이다. 

은행원 : @ 약속 어음 발행이다.

건축가 : @ 준공검사 이전 입주이다. 

산악인 : @ 사전 답사이다.

세일즈맨 : @ 견본품이다. 

군인 : @ 정찰임무 수행이다.

학생 : @ 철저한 예습행위다. 

농부 : @ 철이른 파종이다.

작가 지망생 : @ 습작이다.

교통 경찰 : @ 속도 위반이다.

국회의원 : @ 날치기 통과이다. 

기상대 직원 : @ 임신 주의보 발령 시기이다.

산부인과 의사 : @ 우리의 밥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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