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시기가 생각나... 

여친과는 정말 밤에 
잠자리 하기싫은 남친이 있었다. 
그런데 비가 오는 날 여친이 남친에게 말했다.
"자기야 비도 오는데 거시기 한번 하면 안돼? 응!" 

그리하여 할 수없이 여친과 거시기를 했다.
그러자 여친이 하는 말.

"우리 비 오는 날은 꼭 밤에 거시기하면 좋겠는데
어때? 약속하자! 응~~"

남친은 마지못해
"응, 알았어"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TV에서 다음과 같은 뉴~스가흘러 나왔다.

오늘 비는 맛보기이고 
내일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겠습니다.

도둑 부인의 바가지

사내가 집에서 마누라와 함께 저녁 식사를
하고 있을 때 경찰이 들이닥쳐 사내를 체포했다.
도둑질한 것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여성의류 전문매장에서 25벌이나 훔쳤는데
모두 싸구려 옷뿐이었다.
검사가 심문을 했다.

“도둑질을 인정하나?”
“네”

“그런데 한가지 궁금한 것이 있다.
너는 어째서 한 벌에 5000원 밖에 안하는 싸구려 옷만 훔쳤나?
바로 옆에는 수십만원짜리 명품의류가 즐비하게 많았는데?”

“제발 검사님, 이제 그만해 주십시오.
싸구려 옷만 가져왔다고 마누라 바가지에 미칠 지경인데
검사님까지 또 건드리십니까?”

야 우린 아무것도 아냐.

미국의 폭주족들은 짧은 가죽치마를 입은
여자들을 뒤에 태우고 거리를 달린다.
하루는 우두머리가
"심심한데 일본이나 쳐들어갈까?
일본사람들은 우리보다 키도 작고 덩치도 작은데
우리가 가지고 놀 수 있겠지
그래서 미국의 폭주족들은 일본으로 쳐들어갔다

그런데 일본의 폭주족들은 오토비이 뒤에
사시미칼이나 체인 같은 것을
주렁주렁 매달고 다니는 게 아닌가...
미국의 폭주족 두목이 기가 죽어하는말...

"아니, 우리는 뒤에 여자를 태우고 다니면서 즐기는데
댁들은 왜 그런 무시무시한 흉기를 매달고 다닙니까?"
이 말을 들은 일본 폭주족이 하는말,


"야, 우린 아무것도 아냐.
한국의 형님들은 뒤에 가스통을 달고 다녀."

거짓말 탐지기

 아빠가 거짓말 탐지기를 샀어요.
이 거짓말 탐지기는 거짓말을 하는 사람을 때리는 로봇이에요.
아빠는 아들에게 이 기계를 테스트해 보기로 했어요.

“너 어제 어디 있었니?”
 “도서관에 있었어요.”

로봇이 아들을 때렸어요.
“네, 친구 집에 있었어요.”

 “뭐했는데?” 하고 아빠가 물어봤어요.

“토이스토리(애니메이션)를 봤어요.”

로봇이 아들을 때렸어요.
“네, 포르노를 봤어요!”

아들이 소리쳤어요.
아빠가 화를 내며 말했어요.

“뭐라고? 내가 너 나이에는 포르노를 알지도 못했어!”
로봇이 아빠를 때렸어요.

옆에 있던 엄마가 웃으면서 말했어요.

“역시 당신 아들이에요.”
로봇이 엄마를 때렸어요!

오이의 묘비명

 오이가 죽어 땅속에 묻혔다.

친구들이 비석을 세워주자고 했다.

그런데 묘비에 쓸 마땅한 말이 떠오르지 않아 이렇게 써 놓았다.

“오이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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