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스님

어느 여자스님(비구니)이 대포집에서
곡주 한 잔을 하다가
옆 테이블 아저씨들과
큰 싸움이 벌어졌다.

내용인즉,
옆테이블 50대 아저씨들이
다음과 같이 건배를 하였다..
.

중년을 위하여~~!!!!

▲부인들의 서방 거시기 수다

옛날, 명동에 OB's Cabin 이란 양식집이 있었다.
(지금은 어찌되었는지 알 수 없지만)
식사를 하던 중 양식에 익숙치 않아 화장실을 가게 되었는데...
(사실은 메인 메뉴가 빵인줄알고 많이 먹어서...)
그 곳은 방음이 잘 안되어 남 여 화장실 양측의 소리가
귀를 막지않는한 다 들렸다.
그리고 그 시간, 세 여자가 수다를 떨고 있었다.
"야!, 울 남편 그게 시원찮다고 했더니 병원에서 수술 받았어!"
"그랬는데?, 어찌 되었어? 좋아졌어!?"
"야!, 말을 하덜 말어!,
안에서 다시 터져서 그 날 밤 휴지 한통 다 버리고..
응급실에 실려갔지 머야!,
실밥이 다 터져 버렸대나 머래나......

그 이후 형태가 거북이 등딱지처럼 변했는데,
요즘은 아주 나를 죽여~
이제 내가 찰과상으로 병원가는게 일과야 일과!"

"얘!, 너는 복이 넘치는 년이다 얘!,
나는 매년 김장철만 되면 아래가 화끈거려서 죽을 지경이야!"
"그건 또 먼 말이야?"
"그러니까....울 남편이 방앗간하잖어.
김장철만 되면 손만 매운게 아니더라구....
에이 작은 고추가 맵다더니.....
별게 다 맞아 떨어지구 난리 굿이야!"
(아마 고추 만지고, 다듬고, 빻은 다음에 소변을 보셨겠지........)

"야!, 너는 왜 아무 말이 없니?"
"나?, 그거땜에 이혼했어!,
아주 까무라치고 말았거든!,
지금도 생각하면 치가 떨려!"

"머가 어떻게 잘못되었는데 이혼까지 하고 그래?"
"아 그 미친 넘이 거기에 안티푸라민을 발른 것 있지?,
그 날 나도 완전히 돌아버렸어!
아파트에서 뛰어 내린거 있지.
다행히 2층이라 살긴 살았는데....
다리가 부러졌어!!"

▲남편의 대답...

며칠 아침 운전중 들은 애청자 사연....(빵 터짐.. ㅎ ㅎ)

집에서 반려 동물을 키우는 집이 많은데.... 와이프가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 남편에게 몇 번 의사 타진 했는데 그 때마다
남편은 안된다고 고개를 절레 절레...

그래서 와이프가 쫌 뜸을 들인후 다시 얘기해야겠다고 마음먹은 후 .......!
한 달여 흐른 즈음에 남편에게 한 껏 애교를 담은 목소리로 말했다. 
 "여보, 강아지 한 마리 키우면 안되까...? 나 , 키우고 싶어.......!"
그랬더니 잠시 생각하던 남편의 한 마디....!.
.

"내가 더 개처럼 살께~~! "
헐....ㅋ

▲신 강간죄

한 부부가 호수가
휴양지에 휴가를 갔다

낚시광인 남편이
배를타고 새벽 낚시를
나갔다 들어와서
낮잠을 자는 동안,

부인이 혼자 보트를 타고
호수 가운데까지 나가서
돛을 내리고 시원한 호수
바람을 즐기며
책을 읽고 있었다.

경찰 보트가
순찰을 하다가
부인이 탄 보트에
다가와 검문을 했다.

"부인,여기서 무엇을
하고 계십니까?

"책을 읽고 있는데요,
뭐 잘못된 것이라도
있습니까?

"예"
이 지역은
낚시 금지 구역이라
벌금을 내셔야겠습니다.

"아니, 여보세요,
낚시를 하지도 않았는데
벌금은 왜
낸단 말이예요?

"현장에서 낚시를 하고
있지는 않더라도,
배에 낚시 도구를
완전히 갖추고
금지 구역 내에
정박하고 있는 것은
벌금사유에 해당됩니다.

"그래요?
그럼 난 당신을
강간죄로
고발 하겠어요"

"아니,부인 !!! "
난 부인에게 손도
댄 적이 없는데
강간 이라뇨??? "

"당신도 시방
강간에 필요한 물건을
다 갖 추고
내 가까이 있잖아요?
(바지속에 물건이 있으니)

▲카사노바 할아버지

지난 일요일 오후, 조용한 커피숍에서 일어난 빵 터지는 사건입니다.
여친과 차한잔 하고 있는데 옆 테이블에 70대 초반으로 추정되어지나
60대 중반으로 보이는 젊었을 때 한 미모 하셨을 것 같은
할머니 한분이 잔뜩 치장을 하시고

누군가를 기다리고 게시는 것 같더라구요
딱 봐도 남자 만나나 보다는 생각이 들었죠!

잠시 후 그냥 평범한 복장에 그냥 할아버지,

그냥 동네에 계시는 그냥 할아버지...
꾸밈이라고는 전혀 없는 할아버지가

손에 검은 비니봉지를 들고 들어 오시는데
할머니가 "오빠~~!! 하고 부르며 반갑게 맞으시더라구요
할머니가 그 할아버지를 상당히 좋아하는 것 처럼 보였습니다.
순간 우리는 '아 돈이 많으신 모양이구나'  

했는데 할머니가 음료도 사다 주시더라구요

커피숍이 조용해서 두분이 나누는 대화가 다 들리더군요
할아버지는 별 말씀이 없으셨습니다.
할머니만 연실 방글 방글 웃는 얼굴로 '

오빠~ 나가서 뭐 드시러 가실래요,
"나 오늘 어때요~ 이러면서 여우빙의를 하시더라구요..

그때 무심히 계시던 할아버지가 검은 비닐봉지를

탁자에 올려놓으시더니 할머니에게 쓰윽 내미시더라구요
할머니는 이게 뭐야~ 하며 무지 좋아하시더라구요
할머니는 봉지를 받아 내용물을 확인하고는 ...흡...아뿔사...
여자들이 마법에 걸렸을 때 쓴다는 ... 하얀날개가 들어 있더군요..

훔쳐보던 저희는 입에 물고 있던 음료수를 풉하고 뿜을 뻔 했고
할머니도 얼굴이 붉어지시면서 화가 난 듯 하더라구요

"오빠 이게 뭐야? 나 놀리는거야?

나 폐경한지 20년도 넘었는데 이게 뭐야...?"
그러면서 나가시려 그러는데 할아버지가 할머니를 뚫어져라 보시더니
한마디 날리시는데

그 한마디에 할머니는 울고 불고 장난이 아니더라고구요

정말 대박이었습니다..
전설의 카사노바... 레전드급의 한마디...

그 한마디를 듣고 모든 상황이 이해가 갔습니다.
여자를 미치게 하는 남자였구나 하고 말이지요
할아버지가 내뱉은 한마디는 이거였습니다.


"화내지마 점순아 ! 내눈에 넌 아직 소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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