몹시 흥분중

첫날밤을 맞이하게 된 신혼부부가 있었다.
신부가 샤워를 끝내고 이불 속으로 들어오자
신랑은 마른침을 삼키며 벌렁거리는 가슴을 진정시켰다. 

캬!
그 무엇을 하긴 해야겠는데 차마 쑥쓰러워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다....

차라리 잠이라도 들어버렸으면 싶었지만 잠도 오지 않고
자꾸 시간만 흘러갔다.

신랑은 신부에게 무슨 말이든 한 마디 해야 할 것 같아서
더듬거리며 물었다....

"지, 지금 몇 시 몇 분이야?"

그러자 신부가 이렇게 대답했다.... 

지금 몹(시) 흥(분)중이야~~"
히힛

무단 접근 금지 
 
엄청 피곤하던 어느 봄날
난 지친몸으로 퇴근하여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침대에 누워 생각 해보니

며칠굶은 마누라가 날 가만
놔둘리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 경고문을
침대에붙어 놓고 잠을 청했다

☞ 경  고 ☜
- 허락없이 무단 접근시 발포함! -

막 잠이 들무렵 평상시 같으면
부드럽게 접근하던 마누라가
그날따라 옆구리를 쿡쿡 찌르며
막무가내로 덤벼 들었다

나 : 여보!!나지금 피곤해
그리고 거기 붙은 경고문 못봤어?
마누라 : 응! 봤어!!그러니까 덤비는거지

아차!그제서야 경고문
문구를 잘못 썼구나 하는생각이 들었다
난 그날밤 경고문대로
발포를 하지 않을수 없었다.

이상한 슈퍼 사장님

어떤 사내가 대형 할인 수퍼마켓에서 강아지 먹이를 사려는데
점원이 호한 목소리로 말했다.

『손님, 강아지를 기른다는
증거를 보여 주셔야만 사실 수 있습니다』

『뭐요? 그런 게 어딨소』
『어쩔 수 없습니다. 여기 규정입니다. 증거를 보여 주세요』

남자는 할 수 없이 툴툴대며 집까지 가서
강아지를 데리고 와서야 먹이를 살 수 있었다.
며칠 뒤 남자는 다시 고양이 먹이를 사러 그 가게에 갔다.

"고양이 먹이 두 개요"
죄송합니다만 고양이를 기른다는 증거를
보여 주셔야만 사실 수 있습니다

또 증거 타령이다.

화가 난 남자는 종업원에게 항의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며칠 지난 뒤 남자는 가운데 구멍이 뚫린
상자를 갖고 가게에 갔다.

점원이 말했다.

『뭘 사시려 오셨죠?』
『이 상자 구멍에 손을 넣어 보면 알아요』

점원은 상자 속에 손을 넣어 봤다.
그랬더니 이게 웬일인가?

상자 안에「ddong」이 들어있는 것이었다.
점원은 화를 내며 말했다.

『아니! 손님. 무슨 짓입니까? ddong 이잖아요!』
그러자 남자는,

『알았으면 두루마리 화장지 두 개!!』
 

고추가 말도 많고 탈도 많네 

새로 시집온며느리가 매일 아침마다

밥은안먹고 물만먹는것이었다!!
그것을본 시아버지가 걱정이되서
"얘" 아가!! 너는 왜 매일 아침마다
밥은안먹고 물만먹니??

그러자 며느리왈~
아버님 매일밤마다 매운고추를 먹었더니
밥은 안먹히고 물만먹혀요
그말을들은 시어머니..
아니!! 여지껏 내가 먹은고추는
맵기는꺼녕 비리기만 하던데...
종자는 같은건데 어찌
네가 먹은것만 그리 매우냐??
그 말을들은 시아버지 화가나서
아니 임자!! 혹시 나몰래
씨- 도둑질해서 심은것 아녀??
분위기가 이상해지자 며느리왈~

그런것이 아니라
내가 먹은고추는 어머님이 잘가꾸어
아주 잘된것이고...
어머님이 잡수신 고추는
아마도 약오르기전에 서리맞은
고추인가 봐요!!!

말로는 얼마든지 

어느 75 세 되신 할아버지가 의사를 찿아갔다. 
"의사 선생! 내 말좀 들어보소. 예전엔 안 그랬는데
이젠 예쁜 여자하고 같이 자도 그게 잘 되지 않으니 왜 그렇소?" 

 "아, 그건 선생님이 연세가 높으셔서 그런겁니다. 

 "그런 소리 마슈 내 친구는 80 살이나 되었는데도
일주일에 두번씩 안하고는 못 배긴다고 자랑하던걸 엉!" 

 "아~! 선생님께서도 말로는 얼마든지 그렇게
자랑하고 다니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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