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사)한국음식문화진흥연구원 창립 2주년 기념 정책 토론회

대전시의회와 공동으로 국내 각계 전문가 초빙 '정책토론회'
국내 식품탐사전문저널리스트 ‘먹거리X파일’ 이영돈 PD 특강

(사)한국음식음식문화진흥연구원(이사장 이기진·동아일보-채널A 대전충청취재본부장)은 창립 2주년을 기념해 대전시의회(김종천 산업건설위원장)와 공동으로 21일(화) 오후 2시부터 대전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음식자원을 활용한 대전의 도시관광· 마케팅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 부제는 ‘음식 하나가 도시를 살린다.’ 음식을 통한 도시 브랜드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토론에 앞서 대한민국 식품탐사전문 저널리스트로 전 채널A 먹거리X파일의 책임 프로듀서였던 이영돈 프로듀서의 ‘음식 하나가 도시를 살릴 수 있다’는 주제의 특강도 열린다.

이어지는 토론회는 우송정보대 김수경 교수(호텔관광과)의 ‘음식자원을 통한 대전관광 및 마케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기조발제에 이어 각계 전문가 7명의 열띤 토론이 이어진다.

전 중앙일보 음식전문기자이자 맛있는 공작소 CRtree 대표인 유지상 음식칼럼니스트가 ‘음식이 사람을 움직이게 한다’, 대전발전연구원 문경원 선임연구위원이 ‘대전의 음식관광과 음식마케팅의 현주소', 단국대 정책경영대학원 이희성 교수가 ’음식축제와 도시마케팅(중구 칼국수 축제를 중심으로)‘을 주제로 각각 발표하고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음식자원 활용한 대전의 도시관광 및 마케팅 활성화 방안' 토론

또 MBN의 ‘황금알’ 등 종합편성채널 음식프로그램 다수 출연자이자 맛칼럼니스트인 이성희 한국음식문화진흥연구원장의 ‘대전 대표음식과 앞으로의 과제’에 대한 의견 개진에 이어 대전시의회 김종천 의원(지금은 대전이 음식으로 관광마케팅에 나설때), 대전시 인석노 농생명산업과장과 박성룡 관광과장이 패널로 참가해 대전 음식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개진한다.

이기진 이사장은 “이제 관광객은 볼거리, 즐길거리보다 먹을거리에 의해 여행지를 선택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타 시도에 비해 역사관광, 경관관광 자원이 부족한 대전으로서는 먹을거리를 통한 관광객 유치 로드맵이 필요할 시기”라며 “이번 토론회에서 실천가능한 대안이 모색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단법인 한국음식문화진흥연구원은 ‘음식으로 인류의 행복을 지향한다’는 취지로 2014년 대전에서 설립된 전국 규모 비영리 법인으로 음식 문화발전을 통한 국가 및 지역경쟁력 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문의 010-5232-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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