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교육센터 위탁기관 대전대·배재대 선정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16~2017학년도 대전교육청 다문화교육센터 위탁기관으로 대전대학교와 배재대학교를 선정했다.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16~2017학년도 대전교육청 다문화교육센터 위탁기관으로 대전대학교와 배재대학교를 선정했다.

대전시교육청은 매년 다문화가정 학생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하는 교육적 수요의 충족과 맞춤형 교육지원을 강화하기 위하여 2008년부터 다문화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09년부터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다문화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동부권역에 동부다문화교육센터를, 서부권역에 서부다문화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서 동부다문화교육센터에 대전대학교가, 서부다문화교육센터에 배재대학교가 위탁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위탁기간을 2년으로 해 다문화교육센터 사업을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였다.

대전시교육청은 매년 다문화가정 학생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하는 교육적 수요의 충족과 맞춤형 교육지원을 강화하기 위하여 2008년부터 다문화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다문화교육센터 교육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다문화가정 학생 및 학부모 지원, 일반학생을 위한 다문화 이해교육 등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다문화교육 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윤국진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공모에서 역량 있는 기관이 동·서부다문화교육센터 위탁기관으로 선정되어 대전다문화교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다문화교육센터 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다름이 하나되는 다문화교육 지원을 강화해 나가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대전광역시교육청과 함께하는 다름이 하나 되는 행복한 어울림 대전 다문화교육 캠페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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