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부터 9월 11일까지 이수아트홀

여름하면 납량특집이 떠오른다. 올 여름엔 오랜만에 뼛속까지 시원하게 해줄 연극이 대전에 온다.

<두 여자>는 이미 지난해 서울 대학로에서 인정받은 서스펜스 호러연극이다. '연극이 무서워봤자지'라는 편견을 확실히 무너뜨린 연극이란 평가를 받았다.

섬뜩하고 음습한 배경음악과 극 사이사이 페이드아웃이 관객의 막연한 공포를 극대화 시킨다. 공포스러우면서도 코믹적 요소가 살짝 가미돼 있는 게 특징.

배우들의 여러 표정을 감상하는 것도 쏠쏠한 재미다.

• 공연일자 : 7월 8일 (금) ~ 9월11일 (일)
• 공연시간 :평일 20시, 토요일 16시,19시, 일요일(공휴일)14시,17시
• 공연장소 :탄방동이수아트홀
•주최 :㈜이수컴퍼니
•공연문의 : 1644-4325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