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품명품 흑마늘 농축진액 4박스 4만원. 100세흑마늘농축진액 5박스 9만8천원 판매


대전지역에서 유일하게 흑마늘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태우식품이 추석을 맞아 ‘2016추석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흑마늘 추석선물세트는 1박스 정가 4만5000원. 4박스 정가18만원에 판매하는 진품명품 흑마늘 농축진액(80ml*20포)을 4박스 할인가 4만원에 세트 판매한다. 발효 깐흑마늘 1kg은 5만5000원에 판매한다.

100세흑마늘농축진액(70ml*30포)은 1박스 정가 5만5000원, 4박스 정가 27만5000원짜리를 5박스 할인가 9만8000원에 판매 가격대를 선보여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태우식품의 흑마늘 진액은 국내산 의성마늘만 사용한다. 흑마늘 추석선물세트는 국내산 의성마늘을 주원료로 공장내 발효시설(2기)과 숙성실을 갖추고 발효에서 생산까지 모든 공정을 직접 관리한다.

특히 자연이 선사한 재료 본연의 영양을 살리기 위해서 무설탕, 무방부제, 무색소, 무첨가물 등 4무(無) 원칙을 고수하며 100% 흑마늘 만을 사용한다. 마늘고유의 맛을 느낄 수  깐흑마늘, 통흑마늘, 흑마늘농축진액 등은 타 업체 제품과 비교해도 품질이나 성능 면에서 월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흑마늘은 황토발효실에서 첨가물 없이 40~50일간 발효 숙성한 다음 저온 숙성을 시켜 새콤달콤한 젤리처럼 만든다.

태우식품은 지난 3월 통흑마늘 수출물량과 흑마늘 농축진액 납품계약 파기로 재고가 쌓여 회사가 존폐위기까지 이르렀으나 지역사회 각계의 도움으로 어려움을 극복해낸 대전유일 흑마늘 제조생산 업체다.

양인숙 태우식품 대표는 “지난 번 납품계약 파기로 인하여 많은 물량의 재고가 쌓여 회사가 존폐위기까지 이르렀으나, 주변의 도움으로 어려움을 잘 이겨낼 수 있었다”며 “그 성원에 보답코자 이번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파격적인 가격으로 선물세트를 출시해 성원에 보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흑마늘이란 생마늘을 장기간 적정한 온도와 습도에서 숙성시켜 젤리처럼 쫀득하고 새콤달콤하게 만든 것이다. 특히 마늘의 필수영양소를 살리는 동시에 마늘 특유의 매운 냄새와 자극을 낮춰 복용하기 쉽도록 보완한 항암식품이다. 마늘을 못 먹는 사람도 냄새와 자극성을 줄여 쉽게 복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