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충남 공주 고마센터에서 표창 수여와 격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 대전사회복무교육센터(이하 대전센터)는 7일 제17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충남 공주 고마센터에서 충청남도 사회복지의 날 행사에 참석하여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전센터는 이날 제17회 사회복지의 날 행사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으로는 윤영진 사회복무요원(베다니주간보호시설), 이연수(대전사회복무교육센터) 사회복무요원이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충남사회복지협의회장상으로  김상현(강경지역아동센터) 사회복무요원이 수상하였다.

이날 표창을 받은 사회복무요원은 대전센터에서 직무교육을 모범적으로 수료하고, 사회복무요원 재능나눔 봉사동아리인 <가온누리> 회원들로써 격월 1회씩,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노인·장애인 기관을 방문하여 장애체험, 벽화그리기, 프로그램 진행보조 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대전센터 홍보부스에서는 사회복무제도와 사회복무요원 직무교육을 안내하며, 장애체험, 노인체험을 함께 진행하였다. 사회복무제도는 2008년부터 시행되어 노인·장애인의 수발, 지역아동센터, 동주민센터 등 수요는 많으나 공급이 어려운 사회서비스 분야에 사회복무요원을 중점적으로 배치하고 있으며,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무교육센터에서는 사회복무요원에 대하여 2주간의 직무교육을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의 직무능력이 향상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돕고 있다.

이국재 대전센터장은 “사회복무요원들이 기본직무교육과 심화직무교육을 받으며, 보다 전문적으로 사회복지사들의 업무를 보조하고, 지역주민을 위해 헌신하는 준비된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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