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수 건양대 총장(가운데 꽃다발)과 김영배 공주의료원장(왼쪽), 최원준 건양대병원장(오른쪽)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양대병원(원장 최원준)은 22일 병원 대회의실에서 충남 공주의료원 및 홍성의료원과 함께 두 의료원에 의료인력을 파견하는 내용의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의료인력 파견은 두 의료원이 보건복지부가 진행하는 2016 지역거점공공병원 파견 의료인력 인건비 지원 사업에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건양대병원은 공주의료원에 외과와 안과 전문의 각 1명을, 홍성의료원에 소화기내과 전문의 1명을 각각 파견해 내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진료를 시작할 계획이다. 

최원준 건양대병원장은 “수준 높은 의료진을 파견해 인근지역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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