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 여성 20명, 급식 조리 전문인력으로 재취업 기회 열려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2일 용문동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힐링푸드 급식조리 전문가 양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힐링푸드 급식조리 전문가 양성교육’ 은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6월 7일부터 9월 22일까지 3개월 동안 급식 조리 전문교육을 실시하였다.

급식조리 분야에 재취업을 원하는 20명의 여성은 ▴웰빙식단 만들기 ▴단체급식의 식품위생 ▴식품감별법 ▴영양소의 기능과 급원식품 ▲식재료별 저장법 등에 대한 전문교육을 통해 급식조리 전문인으로 거듭나 재취업 기회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근로 분야 등을 충분히 고려해, 다양한 취업훈련 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겠다.”며 “일하는 행복이 있는 경제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힐링푸드 급식조리 전문가 양성교육’은 2016년 고용노동부 주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응모해 선정된 사업으로, 대전 서구에서만 시행하는 특화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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