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치어리딩 공연 후 하루 캠페인을 시작하기 전에 챔피언팀, 초록우산 대학생 홍보단 7기,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임직원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함영신)는 24일(토) 오후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에서 희망 트레이너 꿈꾸는 날갯짓 ‘챔피언팀’ 치어리더 32명과 초록우산 대학생 홍보단 7기 20명이 함께 어린이 병원비 국가보장을 위한 ‘하루’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챔피언팀’ 치어리더 32명이 그동안 연습했던 치어리딩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재능기부로써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하는 어린이 병원비 국가보장을 위한 ‘하루’ 캠페인을 초록우산 대학생 홍보단 언니 오빠들과 함께 진행하게 되었다.

꿈꾸는 날갯짓 ‘챔피언팀’의 스포츠 치어리딩 공연 모습
총 3회의 치어리딩 공연으로 진행되었으며, 공연 중간에 시민들이 치어리딩 공연에 집중 할 수 있도록 레크레이션을 추가하였고, 마지막 공연에서 “아이들이 아프면, 온 가족이 아픕니다.”라는 현수막을 펼치면서 마무리 되었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초록우산 대학생 홍보단과 짝이 되어 어린이 병원비 국가보장을 위한 서명에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진행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하루’ 캠페인은 사회 제도적으로 소외 받고 있는 환아와 그 가족이 경제적 상황과 관계없이 제대로 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고,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아동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서명과 후원을 통해 아동과 가족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도안고 1학년 이유빈학생은 “아이들이 아프면 온 가족이 아프다는 이야기를 이번 캠페인을 준비하면서 이해하게 되었다.”며 “이제까지 건강하게 키워준 부모님께 너무 고맙고, 우리의 공연을 보시고 많은 대전 시민분들께서 어린이 병원비 지원에 함께 해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희망 트레이너 ‘꿈꾸는 날갯짓’은 (주)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광역시치어리딩협회가 함께 예술적 놀이공간 제공을 통한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기표현력과 자신감 향상을 통한 학습능력 제고와 함께 청소년기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다는 기대감을 바탕으로 진행하는 청소년 치어리딩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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