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창주)은 24일(토) 오전 10시 대전상대초등학교에서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창주)은 24일(토) 오전 10시 대전상대초등학교에서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006년 9월 28일 설립인가를 받아 현재 일반직 공무원 1,300여명이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산하 3개의 지부를 두고 있다.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는 설동호 교육감, 조승래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 30여명이 참석, 축하해주며 초대 도기래 위원장과 김종무, 이재규, 이상진 전위원장은 노조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다.  

대전교육노조는 노조원의 권익 신장과 불합리하고 비효율적인 관행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을 펼쳐왔으며「당신의 1% 나눔이 누군가의 100% 행복」이라는 구호 아래 조합비의 1%를 결식아동 및 소외계층 성금으로 기탁하는 등 새로운 공직문화를 조성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006년 9월 28일 설립인가를 받아 현재 일반직 공무원 1,300여명이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산하 3개의 지부를 두고 있다.
특히 대전교육노조는 10주년을 맞이하는 동안 ▲청렴한 교직사회 조성을 위해 청렴만화, 동영상 제작·보급 ▲어려운 이웃 및 학생들을 위한 성금 기탁 및 자원봉사 ▲1% 사랑나눔 운동 ▲함께 만들어 가는 아름다운 음악회를 통한 성금기탁(교육청에 매년 1,000만원 전달 7회) ▲ 1사 1촌 일손돕기 ▲ 이웃사랑 실천의 하나로 소년소녀가장 김장 담그기, 연탄나누기, 공부방 꾸미기 등의 봉사활동과 자연정화 활동으로 모범적인 노조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러한 모범적인 노조활동으로 지난 2012년 행정안전부의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 및 노사문화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창주 위원장은 “앞으로도 노사간 협력으로 상생의 노사관계를 정착시키고, 이웃과 함께하는 모범적인 노사문화를 가꿔 대전교육이 한 단계 발전하는데 모든 조합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