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006년 9월 28일 설립인가를 받아 현재 일반직 공무원 1,300여명이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산하 3개의 지부를 두고 있다.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는 설동호 교육감, 조승래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 30여명이 참석, 축하해주며 초대 도기래 위원장과 김종무, 이재규, 이상진 전위원장은 노조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다.
대전교육노조는 노조원의 권익 신장과 불합리하고 비효율적인 관행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을 펼쳐왔으며「당신의 1% 나눔이 누군가의 100% 행복」이라는 구호 아래 조합비의 1%를 결식아동 및 소외계층 성금으로 기탁하는 등 새로운 공직문화를 조성했다.
특히 대전교육노조는 10주년을 맞이하는 동안 ▲청렴한 교직사회 조성을 위해 청렴만화, 동영상 제작·보급 ▲어려운 이웃 및 학생들을 위한 성금 기탁 및 자원봉사 ▲1% 사랑나눔 운동 ▲함께 만들어 가는 아름다운 음악회를 통한 성금기탁(교육청에 매년 1,000만원 전달 7회) ▲ 1사 1촌 일손돕기 ▲ 이웃사랑 실천의 하나로 소년소녀가장 김장 담그기, 연탄나누기, 공부방 꾸미기 등의 봉사활동과 자연정화 활동으로 모범적인 노조활동을 해오고 있다.이러한 모범적인 노조활동으로 지난 2012년 행정안전부의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 및 노사문화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창주 위원장은 “앞으로도 노사간 협력으로 상생의 노사관계를 정착시키고, 이웃과 함께하는 모범적인 노사문화를 가꿔 대전교육이 한 단계 발전하는데 모든 조합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