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 학부모들 큰 호응…대취타 공연까지
바로 강당초의 차별화된 방과후학교와 돌봄 교실 때문이다.
26일 강당초에 따르면 정규수업이 끝나는 시간부터 모임별로 방과후학교 및 돌봄 교실이 촘촘하게 운영되고 있다.
1-2학년의 경우 전래놀이나 인라인 스케이트, 피구, 피아노 등 놀이 위주의 프로그램이 진행돼 학업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 하고 있다.
3-4학년은 인라인 스케이트와 애니메이션, 전래놀이, 한자 등 취미를 살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5-6학년은 중국어와 골프 등 학생의 특기를 길러주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외부 강사를 초청해 대취타를 가르치고 있는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해미읍성 역사체험 축제 때 ‘태종대왕 강무행렬’을 공연하게 될 정도로 대외적인 인기가 높다.
자연스럽게 학부모들의 호응이 클 수밖에 없다. 무엇보다 외부강사 뿐만 아니라 담임교사들이 직접 참여하다보니 학교에 대한 신뢰가 높다고 한다.
이밖에 지난 5월 개장한 ‘숲 체험장’은 쉼이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데 한 몫을 하고 있다.
강당초 이영미 교장은 “학생들이 마음껏 놀아야 스트레스가 없어지고 건전한 사회성이 길러진다”며 앞으로도 방과후학교와 돌봄 교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해당 기사 및 취재자료는 충청남도교육청과 디트뉴스24와의 공동캠페인 <고품질! 행복한 충남 방과후학교>의 일환으로 진행됨을 알려드립니다. <편집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