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16년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교육현장의 다문화교육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여 다문화 인식을 제고하고, 교육 수요자인 학생, 학부모 입장에서 학교 적응 및 다문화 이해 교육에 도움이 되었던 다문화교육 사례를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16년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 공모기간은 오는 24일까지로 공모 부문은 다문화 인식개선(UCC, 포스터) 부문과 다문화 실천사례(교육자료, 교육수기) 부문으로 나누어져 초·중·고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우수사례는 교육부에서 주최하는 전국대회에 출품하여 대전다문화교육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게 될 예정이다.

2015년에 개최되었던 공모전에서는 대전교육청의 다문화 우수사례가 다문화교육 지원 부문에서 공모전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다문화교육 부문과 다문화수기(학부모) 부문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하였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국진 유초등교육과장은 “대전교육청은 다문화가정 학생 및 학부모를 다각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올해 공모전에서도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우수사례가 많이 발굴되어 전국에 대전다문화교육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이 기사는 대전광역시교육청과 함께하는 다름이 하나 되는 행복한 어울림 대전 다문화교육 캠페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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