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방송된 동아TV ‘맛집남’(맛있는 집을 알려주는 남자)에서 광주투어 특집으로 MC 토니안과 김재덕이 광주 서구 치평동에 위치한 ‘어나더키친’을 직접 방문해 소개했다.

줄서서 기다리는 것을 감수하면서도 꼭 먹는다는 광주 상무지구와 수완지구에서 이미 유명한 캐주얼 레스토랑 ‘어나더키친’에 방문한 MC 토니안과 김재덕, 게스트 그룹 헤쎄의 소예, 사라는 랍스타와 스테이크를 한 자리에서 모두 맛볼 수 있다는 사실에 가장 먼저 즐거워했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윤기가 흐르는 랍스타와 스테이크의 럭셔리한 비주얼에 먼저 반해버린 출연진들.

랍스터와 스테이크 세트는 고소한 버터가 녹아있는 랍스터와 웻에이징 기법으로 만든 스테이크의 조합인데, 랍스터 시식부터 시작한 MC들은 “버터가 랍스터 속살에 스며들어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라고 전했다.

헤쎄의 사라는 시식 후 “그냥 랍스터가 아니라 러브스터”라고 손가락 하트까지 해 보이며 사랑스럽게 그 맛을 표현했다.

또 “칠리와 버터소스를 취향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는데 각기 다른 매력이라서 그냥 먹어도 맛있고 특제소스에 찍어먹어도 맛있다”며 모두들 좋아했다.

‘어나더키친’의 랍스터 음식은 캐나다에서 직접 공수한 활랍스터를 15분정도 찌고 특제 버터소스와 모짜렐라 치즈를 넣어 만드는데, MC김재덕은 “왼쪽으로 씹으면 랍스터 맛, 오른쪽으로 씹으면 버터맛이 느껴진다며 다양한 맛이 입맛을 사로잡는다”고 감탄했다.
 
뒤이어 시작된 스테이크 시식에도 출연진 모두 반할 수밖에 없었다.

MC 토니안은 “남다른 스테이크 맛의 비결을 진공포장한 후 7일정도 숙성하는 웻에이징 기법으로 만든 스테이크여서 더 맛있다”고 소개했고, 미니스톤 위에 자기가 원하는 굽기에 맞게 구워 먹을 수 있다며 7~10초 정도의 굽기가 적당하다고 맛있게 먹는 비법을 귀띔했다.


그 다음에 나온 음식은 여심저격 ‘토마토 카프레제’.

역시나 소예와 사라의 입맛을 확실히 사로잡았는데, 사라는 “샐러드는 보통 식전에 먹는데, 식후에 먹었는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식욕을 돋운다”며 시식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맛집남’의 대표적인 코너, 히든메뉴 공개시간이 돌아왔다.

토니안의 히든메뉴는 1등급 한우를 즉석에서 1500도 불로 직화 해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 모두 느낄 수 있는 ‘한우불초밥’, 김재덕의 히든메뉴는 특제 닭육수로 만들어 고소하고 다양한 허브로 풍미를 더한, 거기에 매콤한 크림소스와 블랙타이거새우를 넣어 식감을 더욱 살린 ‘왕새우매운크림파스타’였다.

‘왕새우매운크림파스타’는 색은 매워 보이지 않는데 은은하게 혀를 자극하는 매운맛이 반전매력이라며 시식 소감을 전했고, 사장님이 직접 그 자리에서 구워주신 ‘한우불초밥’은 겉은 익히고 속은 촉촉하게 유지해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다며 모두들 그 맛에 감동했다.

특별한 날, 특별한 사람들과 이국적이고 분위기 좋은 캐주얼 레스토랑에서 랍스터와 스테이크, 초밥과 파스타까지 모두 즐기고 싶다면 ‘어나더키친’으로.
광주 서구 치평동 1222-1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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