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올해의 건축상’ 시상식에서 골프존 조이마루의 설계를 맡은 간삼건축 문성준 이사, 신종성 골프존 조이마루 대전사업본부장, 김선구 운영사업실장이 금상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골프존 조이마루(대전사업본부장 신종성)가 지난 7일 개최된 제8회 대전건축문화제에서 ‘대전시 올해의 건축상’ 금상을 수상했다.

골프존 조이마루는 ‘세상에 없던 복합골프문화공간’를 모토로 원형 타공과 흰색 패널, 경사진 비정형 볼륨감을 통해 골프공과 자연을 표현, 창의성과 예술성, 디자인 면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3만 3000㎡규모의 골프존 조이마루는 엑스포, DCC, 롯데씨티호텔 등 대형 시설들 옆에  위치하며 대전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쉽고 재미있게 골프를 체험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구성해누구나 편하게 휴식과 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골프존 조이마루는 총 7층 규모의 실내공간과 자연과 함께 하는 야외공간으로 구성, 골프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도록 상호연결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설계됐다.

야외에는 ‘잔디광장’과 유럽형 분수광장인 ‘홀인원광장’, 저렴한 비용으로 쉽게 골프를 체험할 수 있는 ‘미니골프장’을 배치했다.

지하 1층에는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가 진행되는 아트홀이 위치해 있다.

1층에는 스크린골프경기를 펼칠 수 있는 스크린골프 경기장을 비롯해 커피 전문점, 음식점 등 F&B시설들과 스크린야구 ‘스트라이크존’과 전자다트 체험이 가능한 VR Station이 갖춰져 있다.

2층에는 이탈리안 레스토랑과 웨딩샵이, 6층에는 아트센터 쿠가 위치해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다.

7층에는 옥상정원이 있어 대전 시내의 멋진 풍경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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