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과 이야기가 있는 가을음악회는 1~3학년 4교시, 4~6학년 5교시로 총 2회 진행되었다.

역동적이고 감동적인 스토리가 있는 한편의 영화를 보는 느낌으로 진행된 음악회는 듣는 공연으로 그치지 않고 학생 참여를 통한 어울림이 있는 공연으로 오감을 만족시키며 나아가 새로운 희망과 목표를 제시하며, 꿈꾸는 시간이 되었다.

리베르탱고(피아노 3중주), 백조(첼로 솔로), 어릿광대를 보내주오(오페라-바리톤 솔로), Think of me(뮤지컬 소프라노솔로), 넬라판타지아, 오 솔레미오, 꿈꾸지 않으면(성악 듀오)등 곡마다 이야기가 있는 동영상을 보고, 듣고 느끼는 음악회였다.

대전갈마초등학교 이길례 교장은 “감동과 이야기가 있는 가을음악회를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좋은 기회였으며, 단원들과 같이 호흡하며, 즐기는 학생들에게 대견함을 느꼈다”며 “문화적으로 소외 될 수 있는 학교에 다양한 문화 서비스가 더 많이 제공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