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유천1동 자생단체협의회(회장 성광제)는 19일 서대전농협 대강당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주인공은 바로 나’라는 주제로 개최된 ‘작은 음악회’가 주민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재능기부와 주민참여로 만든 작은음악회에서는 일흔살을 훌쩍 넘긴 친정어머니와 함께 노래열창, 음악학원의 기타연주, 오카리나·색소폰 연주, 풍물 등 신나는 공연과 노래교실·라인댄스 등 5개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가 열리며 주민화합 한마당 행사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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