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희망네트워크 위원장(대전보성초등학교 교장 임명혁)은 21~22일 대전기독교사회복지관에서 실시하는 ‘흥겨운 잔치 한마당’에 참여했다.
문화희망네트워크 위원장(대전보성초등학교 교장 임명혁)은 21~22일 대전기독교사회복지관에서 실시하는 ‘흥겨운 잔치 한마당’에 참여했다.

이 행사는 대전기독교사회복지관이 매년 실시하는 마을 잔치로 매년 문화동 지역의 교육공동체인 문화희망네트워크가 함께 참여하였다. 대전보성초등학교,  대전대문중학교, 대전동산중학교, 대전문화여자중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모아 바자회에서 팔 수 있도록 기증하였다.

또한 독거 노인들의 팔순잔치에서 오카리나, 통기타 연주 및 그룹사운드 등 학교에서 갈고 닦은 솜씨들로 지역 어르신들을 즐겁게 해드렸다.
 
‘흥겨운 잔치 한마당’에서는 바자회와 벼룩시장, 공연, 먹거리 판매, 무료 중식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으며, 행사 수익금은 독거어르신 겨울나기 지원과 지역 청소년의 장학금, 저소득층 대학입학 장학금으로 사용 될 예정이다.

문화희망네트워크는 문화동 지역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4개 사업학교를 중심으로 구성된 지역교육공동체로 꽃길 만들기와 벽화 그리기 등 ‘아름다운 우리마을 가꾸기’ 공동사업을 매년 실시하고 있고 올해는 문화2동에서 꽃길 만들기와 벽화그리기 하였다.
 
임명혁 위원장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지역잔치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행사를 동참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 향상 및 함께하는 살기 좋은 마을, 행복한 학교 문화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대전광역시교육청과 함께하는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캠페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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