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가을에 열린 대청호 마라톤대회 때 뛰고 있는 BGF리테일 직원들.(사진=BGF리테일)


올해도 어김없이 대청호 마라톤대회에 참가하는 BGF리테일 직원들. CU편의점을 운영하고 있는 이들은 매년 단합대회 겸 마라톤대회에 참가하면서 나눔 활동도 벌인다.

올해 대청호 마라톤대회에 참가하는 BGF리테일 임직원은 200여 명. BGF리테일은 올해 3회째 대청호 마라톤대회에 참가한다.

이들은 임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한 해를 마무리하며 친목을 도모한다는 의미로 자원자에 한해 대회에 참가한다.

BGF리테일 임직원들은 2014년부터 이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임직원들은 매년 난청 어린이 돕기 행사를 벌이는데, ‘BGF 한가족 마라톤’ 행사를 함께 열면서 대청호 대회에 참가한다.

2014년 대청호 마라톤대회 때는 BGF리테일 홍석조 회장이 참가하기도 했다. 홍 회장은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의 부인 홍라희 여사의 동생. 당시 홍 회장은 10㎞를 완주하기도 했다.

작년에는 BGF리테일 정보시스템본부장 송지택 상무를 비롯해 5권역 최진우 권역장, 충남과 충북 영업부 및 개발팀 임직원 등 약 200여명이 참가했다.

BGF리테일은 올해 행사 때도 마라톤대회 후 초콜릿 나눔 행사를 벌일 예정이다. 모든 마라톤 참가자를 응원하는 차원에서 진행하는 것이다.

한편 BGF리테일 및 관계사는 사랑의 동전모으기 캠페인, 사랑의 물품 나누기, 재난 예방 및 재해구호활동 등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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