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의료진 24명에 의료시스템 및 첨단시설 소개

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 선치과병원(원장 선경훈)은 21일 ‘2016 중부권 국제종합치과 학술대회’에 참석한 필리핀과 대만의 치과의사회 의료진 24명과 대전치과의사회 임원진 등 42명을 대상으로 방문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선치과병원은 방문단에게 14개 전문 진료과의 의료기술 및 시스템, 서비스를 소개하고 8개층의 라운딩을 진행했다.

방문단은 선치과병원의 하루만에 보철치료가 가능한 원데이(1-Day) 클리닉, 신개념 보철치료시스템 ‘트윈스마일’,  선진국형 토털 치아관리서비스 ‘덴탈 스파(Dental Spa) 스켈링센터’ 등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휴일·야간 진료를 확대한 365일 매일 진료 시스템과 최첨단 디지털 시스템, 스마트폰으로 진료 관련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모바일 앱 스마트케어 서비스에도 많은 관심과 질문이 이어졌다.

선치과병원의 365일 매일 진료 시스템은 평일 진료가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 자영업자 등 지역주민에게 편의와 계획적인 진료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지난 6월부터 도입됐다.

휴일·야간에도 임플란트, 교정, 심미보철, 턱관절, 치주, 소아치과 등 모든 진료과에 걸쳐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또 첨단 3D 디지털 캐드캠(CAD/CAM) 시스템을 활용해  임플란트 등의 보철치료가 1∼2시간 안에 이뤄지는 원데이 클리닉으로 환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엔 콘텍트 렌즈와 유사한 개념의 ‘테스트 치아’를 착용해 시술 후의 모습과 착용감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신개념 심미보철 시스템 ‘트윈스마일’의 도입으로 주목받고 있다.    

필리핀 치과의사회의 모데스타 아돌포 씨는 “환자들이 두려움 없이 치과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한 편안한 분위기와 365일 매일 진료,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소아치과 등 환자 중심 서비스가 인상적”이라며 “최첨단 디지털 장비를 도입해 선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선치과병원 사례를 필리핀에 소개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선경훈 원장은 “대만과 필리핀을 대표해 방한한 의료진들에게 선치과병원의 의료시스템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국내 치과병원의 우수한 의료기술과 환자 중심 서비스가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필리핀·대만 의료진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대전마케팅공사가 주관한 ‘2016 중부권 국제종합치과학술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했으며, 우수 의료기술 및 서비스, 의료시설 등의 홍보를 통해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선치과병원 방문견학 일정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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