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 저녁 7시 배재대 21세기관...현철 조항조 등 축하공연도

도로교통공단 TBN대전교통방송(본부장 조신형)이 다음달 4일 저녁 7시 배재대 21세기관 스포렉스홀에서 대전·충청권 교통가족과 함께 하는 제 1회 ‘초록안전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교통통신원과 초록안전통신원, 대전·충청권 교통유관기관, 단체를 비롯한 충청권 교통가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인기 연예인들의 축하공연 등에 이어 교통의식 함양과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선보인다.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대전TBN 교통통신원 제보촉진대회에서는 우수통신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 등을 통해 올 한해 교통안전방송에 기여한 통신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게 된다.

이어 저녁 7시부터는 권선택 대전시장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등 교통유관 및 봉사단체장들과 애청자 등 천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철, 조항조, 이예린 등 인기가수 공연과 양은미 밸리댄스, 소프라노 이현숙, 극단 휴의 마당극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또 교통의식 함양 UCC 상영과 사진으로 보는 교통사고 현장, 달라지는 운전면허 제도,  자살예방 캠페인도 함께 볼 수 있다.

조신형 본부장은 “대전교통방송은 올 한 해 동안 도로교통공단 홍보와 시민의 생명, 재산을 보호하는 5대 국민안전(교통,범죄,학교,재난,환경)에 중점을 뒀다”며 “이번 축제가 많은 시민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과 선진교통문화를 알리는 교육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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