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특강은 맛칼럼니스트 이성희 강사가 ‘사회복무요원을 위한 우리 문화, 우리 고장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우리 고장의 음식, 문화, 역사에 대해 강의하면서 전통문화에 기본적인 토대를 갖추고 타국의 다양한 문화를 접목시키는 성숙한 사회복무요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강의에 참여한 한 사회복무요원은 “내가 자란 대전 충청 지역의 음식중에 역사와 정신이 음식에 녹아있는 보쌈식 음식문화 등 새로운 음식에 대한 이해가 생겼으며, 전통 음식들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강의 소감을 말했다.

대전사회복무교육센터 이국재 센터장은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을 위한 다양한 특강을 준비해 건강하고 가슴이 따뜻한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