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직한 학교운동장 활용방안 만드는 게 목적

서산지역 학교의 인조잔디구장과 우레탄 트랙에 대한 개선 등 대안이 모색되고 있어 관심을 끈다.

서산시의회 연구모임(대표의원 장승재)은 오는 11일일 오후 2시 서산시청 2층 중회의실에서 ‘바람직한 학교운동장 및 도시공간을 위한 첫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서산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참교육학부모회 서산태안지회와 녹색당 위원, 도교육청 관계자, 교사 등이 참석한다.

토론회에서는 인조잔디와 우레탄 트랙에 대한 유해성과 대안 및 충남도교육청의 학교운동장 개선사업 방향과 관리·지원 방향과 학교 운동장 개선의 의미와 교육환경으로서 적합한 학교운동장 개선 방안 등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도교육청의 향후 학교운동장 관리 및 지원 방향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는 점에서 이번 토론회가 주목을 받고 있다.

토론회를 주관한 연구모임은 지난 10월 장승재, 유해중, 이연희, 임재관, 장갑순, 장은순 의원 등이 자발적으로 구성, 관내 운동장 및 시설 등의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구성된 연구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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