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시장 오시덕)가 문화공감 공모사업 어린이 뮤지컬 ‘방귀대장 뿡뿡이’를 오는 29일 오후 3시와 5시 두 차례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공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작품으로 시비 30%를 부담하고 교부금 70%를 지원받는다.

‘방귀대장 뿡뿡이’는 15년 간 EBS에서 방영 중으로 어린이들의 대한민국 인지도 1위 캐릭터로써 EBS와 공동제작해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교육놀이 프로그램인 영상과 놀이를 접목한 신개념 참여형 감성체험 뮤지컬이다.

특히 이 공연의 캐릭터인 뿡뿡이, 뿡순이, 먹구, 에구, 짜잔형, 엉뚱샘, 빵구뽕구 배우가 직접 출연해 무대와 객석이 신나게 노래하고 재미있는 율동으로 뛰고 놀고 즐기며 향기방귀, 버블방귀, 슈퍼방귀까지 다양하고 신기한 최고의 방귀퍼포먼스를 만나볼 수 있다.

지난 14일 티켓 오픈한 결과 어린자녀를 둔 엄마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하루만에 70% 이상의 티켓파워를 보이고 있어 조기매진이 예상된다.

주진영 시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어린이들의 대통령 방귀대장 뿡뿡이를 보면서 어린이들의 마음에 꿈과 희망을 가졌으면 더할 나위없이 기쁠것이다”고 말했다.

입장료는 전석 1만원으로 24개월 이상 입장이 가능하며, 어린이방을 별도 운영한다. 입장권은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41-840-2180)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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