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30일까지 서구 23동 새마을부녀회 1500가구 사랑의 온정 전달
대전시 서구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순자)는 지난달 7일부터 30일까지 관내 23개동 김장나누기 봉사 행사를 모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둔산3동을 끝으로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서구 23개동 새마을부녀회원 1000여 명이 참가해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소년소녀 가장 등 150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특히 도마1동 새마을부녀회는 도마큰시장 제3주차장에서 6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 200세대에게 직접 전달했다.
특히 장종태 서구청장 부인 나영순 여사는 이번 23개동 서구 새마을부녀회 김장나누기 봉사현장에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참가해 직접 김장김치를 담그는 등 새마을부녀회원들을 격려해 눈길을 끌었다.
박순자 대전시 서구 새마을부녀회장은 각 동별로 실시된 김장나누기 봉사현장에 참가해 새마을부녀회원들을 격려하며 “엎으로도 따뜻한 사랑을 나눠주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어려운 이웃돕기,나눔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