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지난 9일 구청 대회의실 서구마을넷(공동대표 장정미, 김화진)주관으로 마을활동가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 서구마을넷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4월 창립한 민간 네트워크인 서구마을넷은 마을공동체 간 서로 돕는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속가능한 공동체 환경 조성을 목표로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구성 ▲마을활동 컨설팅 참여 ▲마을 리더 역량 강화 세미나 진행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자발적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계신 마을활동가들에게 감사하다.”라며, “내년에는 마을활동 흐름이 활동가를 넘어 주민에게까지 널리 퍼져나가 함께 행복한 서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 마을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과 마을축제를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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