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동부교육장 이기자, 서부교육장 김동문)이 관내 초등학교 취학예정자수를 조사한 결과(동주민센터자료) 2017학년도 취학예정자는 모두 1만4,943명으로 지난해의 1만4,290명 보다 653명(동부 127명, 서부 526명)이 증가했다.
 
이 같은 취학예정자수는 지난 2013학년도 1만4,860명, 2014학년도 1만6,401명으로 증가하다 2015학년도 1만5,457명, 2016학년도 1만4,290명으로 감소로 돌아섰다가 2017학년도에 소폭 증가된 것이다.

지역별로는 동구가 2,091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6명이, 중구는 2,216명으로  121명이 증가했으며, 대덕구는 1,644명으로 10명, 사립 및 특수는 84명으로 22명이 증가했다.

서구는 4,564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289명이, 유성구는 4,221명으로  217명이 증가했으며, 사립 및 특수는 123명으로 20명이 증가했다. 동구·대덕구는 취학예정자가 다소 감소했고 서구·유성구 두 지역은 금년 신규공동주택 입주가 있어 다소 취학예정자수가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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