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월성 발굴현장 사진 공모전 수상작 등 20여점 선보여


대전도시철도공사 지족역은 오는 16일까지 지족역 역사에서 ‘천년궁성, 월성을 담다’ 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유산 테마 사진전이 열려 대전도시철도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있다.

‘천년궁성,월성을 담다’ 사진전은 월성, 첨성대, 계림, 동궁과 월지, 내물왕릉 일대를 담은 것들로 지난 5월 경주 월성 발굴현장 사진 공모전과 촬영대회 수상작 20여점을 선보인다.

국립문화재연구소 관계자는 “월성이 갖는 역사적 가치와 의미에 대해 국민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진행되고 있는 발굴조사와 앞으로의 정비·복원 사업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성흠 지족역장은 “항상 대전시민과 함깨 하는 대전철도공사가 월성 발굴조사 현장의 역동적인 모습을 문화유산 테마 사진전을 통해, 월성의 ‘어제’와 ‘오늘’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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