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7시 유성컨벤션, 박병식 지회장 등 200여명 참석

박병식 대전시지회장

사)한국조리사협회 대전광역시지회'송년의 밤'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조리사협회 대전시지회는 26일 오후 7시 유성컨벤션홀 3층에서 2016년 한해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2017년의 힘찬 출발을 준비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열었다.

김종복 사무국장(유성호텔 수석조리장)의 사회로 진행 된 이날 행사에는 박병식 한국조리사협회 대전시지회장을 비롯해 김현근 고문(전 대전시 식품안전과장).김영식 고문. 전강기 고문. 최상현 수석부회장. 장세일 대청병원 본부장. 서영석 기성물류 대표.김원식 성세제활원 사무국장.강대웅 바르게살기운동본부 대전시협의회장(서해냉동 대표). 진희승 시루향기 대표와 협회 대외협력이사인 안종대 ㈜동그랑 유통 대표. 박균익 ㈜아이씨푸드 대표 등 조리인 회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송년의 밤 행사에는 특급호텔의 총주방장,대학 조리학 교수. 오너셰프 등 대전지역 요리전문가 회원들이 뜻을 모아 중증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기적의 새싹모금 전달식도 갖는 등 뜻 깊은 행사로 열렸다. 

참삭한 조리인 회원들
시상식

박병식 대전시지회장은 송년사에서 “그동안 협회가 충남과 분리되면서 역사는 짧지만 올 한해 지난 일들을 돌아보고 다가오는 2017년도 조리인으로 해야 할일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 라며 “협회는 그동안 사회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들의 관심과 재능기부와 맛의 향연으로 질적이고 맛깔스런 급식봉사를 펼쳤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또 “중증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을 위하여 기적의 새싹 사랑의 공동모금에도 참여해 지난 11월 기적의 새싹비빔밥과 황태콩나물국밥을 판매한 전액을 기부하고 오늘 다시 조리인의 뜻을 담아 2차 기부를 하게 돼 기쁘다”고 밝히고 “올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달려온 조리인 회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2017년에는 대전시지회가 중심이 되어 협회와 회원들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념촬영

협회는 이날 사각지대 급식봉사와 소규모 자영 업소에 대하여 조리전문컨설팅도 함께 추진한다는 2017년 계획도 발표했다. 이날 행사의 만찬은 통돼지바비큐와 조리인들이 각자 자신 있는 음식을 한 가지씩 분비해온 세미뷔페로 열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송년의 밤 행사에는 새여울 단기보로센터 선물전달식과 국인호 일식분과위원장. 고호근 이사. 김태성 이사. 박상민 향토음식분과위원장. 자생한방병원 박상훈 조리사. 롯데시티호텔 성낙규 조리사, 대덕대 허세환 주니어 회원 등이 대전지회장 표창을 수여했다.

<행사 이모저모>

우측부터 박균익 아이씨푸드 대표.기성물류 서영석 대표
김현근 고문 등
김종복 사무국장의 축하무대
최상현 수석부회장과 이석필 유성컨벤션 총주방장 등
동그랑 유통 대표 안종대 대외협력이사.진희승 시루향기 대표 등
기념
기적의 새싹 모금
축하공연
축하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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