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맑은물정책과 이석래 주무관은 지난 26일 ‘올해의 청렴 공무원’으로 선정되면서 받은 상금 100만원을 사단법인 아노복지재단(이사장 김문규)과 불우어린이들이 공동으로 생활하는 원각사에 각각 50만원씩 기부했다.

이 주무관은 자원봉사의 생활화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왔으며 공공하수도행정 비리를 예방하기 위한 표준화된 업무 매뉴얼을 발간하고 부조리 예방을 위한 본인만의 노하우를 직원들과 공유하는 등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하여 공직사회의 표본이 되는 청렴결백하고 일도 잘하는 대전광역시 ‘올해의 청렴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이 주무관은 지난 2006년에도 ‘버스전용 순환차선 및 대기 차선제’를 제안해 받은 시상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전달했다.

이석래 주무관은 2006년부터 10여년간 아노복지재단을 꾸준히 후원해 왔으며 독거노인 재가방문 돌봄과 야간 독거노인 도시락 및 밑반찬 배달 봉사활동을 펼쳐왔고, 자원봉사자 한마음 행사, 독거어르신과의 가족나들이, 지역 및 독거어르신 초청 경로잔치 등에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하였다.

아노복지재단 김문규 이사장은 “독거노인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이석래 주무관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석래 주무관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활동과 후원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