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득 대전시새마을회장이 5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헌충탑에 분향하고 있다.

대전시새마을회(회장 한재득)는 5일  오전 시새마을회장단 및 임원, 5개구 새마을회장단, 사무요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하고, 인근 식당에서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새마을가족들은 새해 소망을 담은 덕담을 나누며 대전시 발전을 위한 새마을운동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한재득 회장은 신년인사에서 지난 한해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새마을가족에게 감사드리고, 정유년 새해에도 ‘시민을 행복하게, 대전을 살맛나게’ 만들어 가기 위한 새마을운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대전시새마을회장단 및 임원, 5개구 새마을회장단, 사무요원 등이 5일 국립대전현충원 인근 식당에서 신년 인사회를 갖고 있다.

시새마을회는 올해 새마을운동 5대 추진방향으로 문화공동체운동, 사회공동체운동, 경제공동체운동, 환경공동체운동, 지구촌 공동체운동을 정했다.

문화공동체운동은 선진시민의식교육, 독서문화운동, 품격사회만들기를 조성하고, 사회공동체운동으로 나눔문화 확산운동, 한 자녀 더 갖기 운동, 안전·환경지킴이 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경제공동체운동으로 도농간 교류확대, 전통시장활성화를 추진하고, 환경공동체운동으로 자원순환사회만들기, 친환경가꾸기, 에너지절약실천운동 등을 벌이기로 했다.

지구촌 공동체운동으로는 새마을운동 경험전수 및 해외협력사업, 글로벌네트워크 강화 등을 펼칠 예정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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