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대 총선에서 대덕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나섰던 고재일(32)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운영위원이 (사)한국청년유권자연맹 대전지부 신임 운영위원장에 취임한다.

고재일 한국청년유권자연맹 대전지부 신임 운영위원장
한국청년유권자연맹은 오는 12일 대전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청년유권자연맹 대전지부 운영위원장 이취임식을 갖고 청년단체로서 청년들의 권익향상에 앞장설 것을 다짐한다. 전임 위원장은 고무열 위원장이었다.

한국청년유권자연맹은 지난 2010년 1월 27일 창립 이후 시민교육을 실시하는 학교이자 차세대 지도자를 육성하는 인재양성소, 청년유권자의 권익을 대변하고 비전을 창출하는 역동적 발전소로서의 역할을 지향하고 있다.

현재 청년회원 8000여명(20~30대)과 운영위원(40~50대, 사회 각 분야 전문가) 100여명이 참여해 중앙본부와 부산, 광주, 대구, 인천, 대전, 강원, 경남, 경기남서, 경기남동, 전남 등 전국 10개 지부에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신임 고 위원장은 송촌고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민주통합당 전국대학생위원회 부위원장과 청년주권실현연대 운영위원장, 유스컴퍼니 대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청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운영위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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