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는 6일 오전 11시 45분경  청주시 오송역 인근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조성중인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 내 대청광역 2단계 생활용수 송수관로 파손 사고로 이날 오후 3시부터 세종시 조치원읍, 연기면 등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된다고 밝혔다.

이번 수돗물 공급 중단으로 이 지역에 거주하는 5만 7000명이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K-water는 사고 즉시 밸브 차단 및 파손관로 교체 등 복구작업을 통해  7일 새벽 3시까지 수돗물 공급을 재개하는 한편 재개 전까지 급수차 및 병물 지원 등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덧붙였다.
 
단수관련 문의는 K-water 청주권관리단 관리부(☎043-230-4363), 세종시 상하수도사업소 시설과(☎044-3010-304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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