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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북부, 제조업 체감경기 7분기 연속 위축

윤원중 기자2017.01.10 11:24:18

충남북부 제조업의 1분기 체감경기가 중국 경기의 둔화와 내수부진, 환율변동 등 국내외 불확실한 경제상황으로 위축될 것으로 전망됐다.

충남북부상공회의소(회장 한형기)가 최근 천안과 아산, 예산, 홍성지역 20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17년 1분기 제조업 경기실사지수(BSI) 조사결과 1분기 BSI는 ‘93’으로 전분기보다 2포인트 상승했으나 7분기 연속 ‘100’미만을 기록했다.

업종별 전망으로는 섬유 및 기타제조업(77), 화학제조업(100), 기계금속제조업(103), 전기전자제조업(85)으로 나타났다.

세부항목별 전망을 보면 매출액(100)은 기준치와 같게 나타났고 설비투자(109)는 기준치를 상회하였으며 자금 조달여건(96)은 기준치를 밑돌았다.

올해 기업경영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대내리스크는 자금조달 어려움(31.3%), 기업관련 정부규제(19.3%), 정치 갈등에 따른 사회혼란(15.7%) 순으로 조사 됐고 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이 기업경영에 영향을 미칠 것이냐는 조사에서는 그렇다(63.2%), 아니다(36.8%)로 나타났다.

트럼프 당선이 구체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한 조사에서는 금리 인상에 따른 금융비용 증가(35.9%), 보호무역주의 강화(29.7%), 환율변동성 확대(26.6%) 순으로 꼽았다.

올해 사업 방향은 공격적(65.0%), 보수적(35.0%)으로 집계됐고 공격적인 구체적 사업계획은 사업 다각화(42.3%), 해외 신시장 개척(34.6%), 혁신기술 개발(23.1%) 순으로 조사됐다. 

사업 방향을 보수적으로 선택한 기업의 구체적인 사업계획에 관한 조사에서는 현상태 유지(92.9%), 대외리스크 관리(7.1%)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와 비교해 고용을 늘릴 계획이 있는지에 대한 조사에서는 그렇다(29.9%), 아니다(50.7%), 고용계획을 세우지 않았다(19.4%)로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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