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vN

안무가 배윤정과 가수·VJ 출신 제롬이 이혼했다.

10일 한 매체는 가요계, 법조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2014년 10월 결혼한 두 사람이 지난해 말 서울가정법원에 서류를 내고 최근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보도했다.

성격 차이로 갈라서게 된 두 사람의 이혼 소식에 많은 이들이 놀랍다는 반응. 앞서 배윤정은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제롬과 함께 출연해 브라운아이드걸스 공연차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했을 때 처음 만난 제롬에 대해 "첫인상이 별로였다"고 말하면서도 "제롬의 성실한 모습에 호감이 갔다. 이 사람이랑 왠지 결혼할 것 같은 느낌도 들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만나면서 더 좋아진 것 같다. 주변에 친한 사람들을 만나서도 '이 여자랑 결혼할 것 같다. 윤정이랑 결혼하고 싶다'고 했다"고 덧붙이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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