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개발위원회 임원 신년교례회 개최

10일 오전 유성호텔에서 대전개발위원회 임원 신년교례회가 열려 강도묵 회장(앞줄 가운데)과 강용식 고문, 정성욱 명예회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개발위원회(회장 강도묵)는 10일 오전 유성호텔에서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임원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개발위원회 제6대 회장을 역임한 강용식(前 한밭대총장) 고문과 제8대 회장을 역임한 정성욱(금성백조주택 회장) 명예회장을 비롯한 회원 40여 명이 자리를 같이 했다.

신년교례회는 2016년도 주요사업 결과 보고, 2017년도 주요사업계획 발표와 함께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전경제 발전 정책활동의 구심점 역할과 정책개발 센터로 활용하기 위한 ‘대전시개발위원회 회관(서구 월평동 283 4층 건물)’을 매입했다고 보고했다.

올해 사업방향은 ▲대전경제살리기 및 일자리창출사업 일환으로 청·중·장년창업활동 프로그램개발 센터운영 ▲상점가 경영혁신과 경쟁력 있는 상인육성 ▲서남부권 대전교도소 조기 이전을 통한 일자리창출 산업단지 조성 ▲대전 교통난 해소를 위한 대안제시 토론회 ▲슬림화 지역 불합리한 도시계획 재정비 대안제시 워크숍 등을 각 언론사와 함께 하기로 했다.

아울러 대전의 테마별, 기능별, 직능별, 지역별 문화에 대한 <대전개발100년사>를 발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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