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곳곳 찾아가는 맥키스오페라 ‘뻔뻔(funfun)’한 클래식


중앙로 지하상가 공연을 하고 있는 맥키스오페라 공연단.


맥키스 컴퍼니(옛 선양·회장 조웅래)가 ‘2017 중앙로 지하상가 힐링음악회’와 ‘시청역 지하철 힐링음악회’를 내달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된 ‘중앙로 지하상가 힐링음악회’는 주변 상인 및 관객들의 호응이 높아 연중행사로 열게 됐다.

올해는 지난 7일부터 내달 25일까지 설날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시작한다.

이 음악회는 맥키스 컴퍼니 조웅래 회장이 원도심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역과 상생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이와 함께 11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시청역 예술무대에서 진행하는 ‘시청역 지하철 힐링음악회’를 통해 시민 곁에 다가간다.

맥키스오페라의 뻔뻔(funfun)한 클래식은 남녀노소 국적불문하고 3代가 함께 즐겨 볼 수 있는 공연으로 매년 계족산 숲속음악회와 찾아가는 음악회 등 120여회 이상의 공연을 무대에 올리고 있다.

지난해는 중앙로 지하상가, 계족산 숲속음악회, 섬마을 힐링음악회, 고등학교, 천안 지하상가 음악회 등을 진행했고, 연중 지역 구석 구석을 찾아가는 음악회로 지역민에게 즐거움과 힐링을 선사했다. 

시청역 지하철 힐링음악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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