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령왕릉, 해미읍성, 부소산성, 국립생태원, 안면도 선정

2017~2018 한국 대표 관광지 100선에 포함된 서천의 국립생태원 전경.

충남도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발표한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 100선’에 도내 관광지 5곳이 포함됐다고 12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공주시 공산성·무령왕릉 ▲서산시 해미읍성 ▲서천군 국립생태원 ▲부여군 부소산성 ▲태안군 안면도 등이 선정됐다.

한국 대표관광지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13년부터 2년마다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관광지 인지도와 만족도, 방문 의향 온라인 설문, 통신사·내비게이션 분석, 관광객 증가율, 검색량 등 관광통계분석과 전문가 17인의 서면·현장평가를 종합해 평가했다.

문체부는“이번‘한국관광 100선’은 기존의 자원을 활용해 지역특화 관광자원 활용으로 새롭게 뜨고 있는 지역,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과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생태관광지의 비중이 높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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