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병리학과, 물리치료학과, 응급구조학과 졸업예정자 59명 전원 합격

나사렛대(총장 임승안) 보건계열 학생들이 국가시험에서 100% 합격하는 쾌거를 거뒀다.

12일 나사렛대학교에 따르면 임상병리학과는 12일 발표된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 주관 2016년 제44회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에서 졸업예정자 18명 전원이 합격했다.

임상병리사 국가시험 전국 평균 합격률은 74.2%다. 이번 결과로 나사렛대 임상병리학과는 5년 연속 100% 합격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물리치료학과 17명과 응급구조학과 24명 졸업예정자 전원도 모두 합격하며 4년 연속 100% 합격률을 자랑했다.

임상병리학과장 강지언 교수는 “교수와 학생들이 함께 꾸준히 노력한 결과가 5년 연속 전원 합격으로 나타난 것”이라며 “국내외 봉사활동과 현장실습 등을 통해 현장 감각을 키워 우수한 인재를 계속 배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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