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곽영수)와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은 12일 호텔ICC 크리스탈볼룸에서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 및 각계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대전사회복지인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곽영수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대전지역 사회복지계의 힘찬 도약과 복지 발전을 위해 상호 격려와 지지를 강조하며, 사회복지계의 화합을 연이어 주문했다.

이상용 대표이사는“지난해는 대전이 장애인 복지평가에서 6년 연속 최고를 기록하는 등 값진 성과들이 많았고, 올해는 민과 관이 협력해서 동복지허브화가 잘 진행되도록 추진하면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 생애주기별로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대전지역 복지수준이 한차원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날 권선택 대전시장과 김경훈 대전시의회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지역구 국회의원 등이 축사와 덕담을 나누고, 사회복지계의 발전과 상생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