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다음달 6일까지 접수

대전시가 오는 2월 6일까지‘일취월장 123 청년인력양성사업’을 추진할 전문직업교육훈련 수행기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1단계 직업훈련상담 및 맞춤형전문교육 ▲2단계 취업알선과 인턴 및 정규직전환 지원 ▲3단계 사후지원 및 관리하는 맞춤형 인력양성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훈련분야별 4∼6개월의 훈련을 거쳐 지역 기업에서 인턴훈련을 실시하고 정규직으로 전환되며, 월 1인당 훈련비 80만 원 내외, 훈련수당 30만 원, 인턴 및 정규직 전환시 각각 3개월간 월 80만 원씩을 지원한다.

훈련기관 신청대상은 대전 소재 대학(교), 산학협력단, 전문기술인력양성 비영리기관 등 전문직업교육 훈련기관으로서 직업훈련 시설장비, 교수진, 사업전담조직 등 전문 직업교육훈련 여건을 갖춘 고용노동부장관이 인정한 기관이다.

훈련과정 모집분야는 중소기업 맞춤형 기능인력 양성분야, 대졸자·고졸자·중년층 맞춤형 일자리 분야, 첨단IT분야, 대전시 전략산업 등이다.

신청기관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업설명회를 1월 17일 오후 2시에 진행하며, 신청서 작성, 증빙서류 준비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일취월장 123 청년인력양성사업’은 미취업 지역 청년을 위한 일자리 도전과 취업정착 지원하는 사업으로 역량 있는 전문직업교육훈련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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