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능인(28·사진) 대전사회적기업협의회장이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에 선임됐다.

새누리당은 16일 국회에서 상임전국위원회를 열고, 비상대책위원회 국민위원 인선안을 의결했다.

이날 선임된 비상대책위원회 국민위원은 농어민, 20대 청년, 학부모, 비정규직노동자, 소상공인 등 총 5개 분야에 걸쳐 공모를 통해 선임했다.

그중 20대 청년 몫으로 선임된 장능인 비대위원은 KAIST 전기및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ICU(한국정보통신대학교) 총학생 대표를 역임했다. 현재는 미담장학회를 공동 설립해 5000여 명의 청소년들에게 무료 교육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이날 선임된 비상대책위원회 국민위원들과 함께 각 분야 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토대로 당을 개혁하고 쇄신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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