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타는 한밭대학교 산학연 연구마을 사업(배전반 안전사고 예방과 전력 분배를 위한 스마트 통합센싱 모듈개발, 연구책임자 민병찬 교수)을 통해 기존의 철도역사 배전반에서 사용되는 아날로그(시퀀스) 제어 방식을 디지털 제어 방식의 ‘스마트자동전환제어기’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기존 아날로그(시퀀스) 방식의 제어기는 많은 배선과 부품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배선 간 접촉 불량으로 화재 및 오동작의 원인이 되고 있다. 또한 제품 교체 시, 배선을 모두 해체하고 다시 연결해야하기 때문에 유지보수 시간 및 비용도 많이 소요되고 있다. 

㈜퍼스타가 개발한 3상 감지 스마트자동전환제어기는 기존 한 상만 감지하여 다른 상에서 결손이 발생 될 경우 감지를 못하는 문제점을 3상 모두를 감지하여 어느 한 상이라도 결손이 발생 될 경우 자동으로 절환하여 문제를 해결하였다.

특히, 기존 아날로그 방식에서 가장 문제 시 되었던 잦은 제품 고장으로 작업자가 수동으로 제어하는 경우가 빈번했는데 이번에 개발한 스마트자동전환제어기는 디지털보드 형태로 제작하여 배선 및 부품을 줄이고 안정성을 강화하여 10년 이상 사용이 가능하도록 내구성이 강화되었다. 또한 제품 교체 시 간단히 보드만 착탈식으로 교체할 수 있기 때문에 유지보수 시간 및 비용도 최소화 할 수 있다. 

㈜퍼스타는 한밭대학교 산학연 연구마을 사업을 통해 기존의 철도역사 배전반에서 사용되는 아날로그(시퀀스) 제어 방식을 디지털 제어 방식의 ‘스마트자동전환제어기’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퍼스타가 개발한 스마트자동전환제어기는 외부 충격 및 잡음에 대한 내구성을 강화하였고 가격 경쟁력을 고려하여 하나의 chip 및 4층(layer)으로 설계 제작하여 제품 크기를 최소화하여 배전반 내 공간 활용을 최적화 하였다.

한편 ㈜퍼스타는 Hybrid-sensing(이산화탄소 센싱, 온·습도 센싱, 전류 및 전압 센싱) module 이 탑재된 배전반을 추가 개발하여 배전반 전력 품질, 상태 및 화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전력 정보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수집하고 공유하는 스마트그리드 서비스 및 전력 클라우드 서비스에 기반이 될 배전반을 2017년 상반기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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