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윤상현 메이비 부부의 둘째 임신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소속사 엠지비엔터테인먼트는 16일 "메이비가 둘째를 임신했다. 오는 5월 출산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지난 2015년 2월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의 둘째 임신 소식에 축하 인사가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첫 만남 역시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

윤상현은 지난해 5월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날라리 같이 생겼다. 인기가 많았을 것 같다"는 DJ 박명수의 말에 "인기는 많았다. 그런데 입을 열면 깬다고 하더라. 얼굴하고 말하는 것이 매치가 안되니깐"이라며 "39살부터 결혼하자 생각해서 소개팅을 많이 받았다. 4년 정도 소개팅하다 메이비를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 "'갑동이' 드라마 찍을 때 메이비씨 하던 매니저님이 배우 분을 맡고 계셨다. 인터넷에서 메이비를 찾아보니까 예뻤지만 노래는 제 스타일이 아니었다"고 털어놓으며 밥을 해주겠다며 집에 찾아온 날 결혼하자며 프러포즈한 사실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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